CN커뮤니케이션즈의 '선거비용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내일(25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는 검찰 측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이 의원이 변호인을 통해 국회 상임위 일정 등으로 출석이 어렵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소환을 다시 통보할 방
검찰은 지난달 초 광주지검 순천지청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뒤 유세차량 제공업체를 압수수색하고 CNC와 계약을 맺었던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이 2차 소환에도 불응할 경우 강제구인 절차를 밟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