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의 탄성률이 알려진 것보다 2배 이상 크고, 강철의 120배에 달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서강대 물리학과 정현식 교수팀은 '라만분광법'으로 불리는 새로운 측정법으로 그래핀의
1파스칼은 1제곱미터 면적에 1뉴턴의 힘이 가해질 때의 압력으로, 1테라파스칼은 10의 12제곱 파스칼을 뜻합니다.
연구진은 그래핀의 탄성률을 정확하게 측정하게 됨에 따라, 그래핀 소재를 이용한 구조물을 설계할 때 꼭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