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설치·운영 중인 CCTV가 5년 만에 3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에 설치된 CCTV는 13만 1천여
특히 범죄예방 목적의 CCTV는 2007년 5천5백여 대에서 2011년 5만 1천여 대로 813% 급증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3만 3천여 대로 가장 많았습니다.
임 의원은 "CCTV의 순기능을 최대화하고 역기능은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지침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