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식점 배달원으로 취업해 상습적으로 음식값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37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4일 서울의 한 중식집에 취직해 음식을 배달하고 받은 돈 20만 원을 갖고 달아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30차례에 걸쳐 오토바이 5대, 음식값 1천1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택성 / logictek@mbn.co.kr]
중국음식점 배달원으로 취업해 상습적으로 음식값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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