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저는 충무로역 앞에 나왔습니다.
오늘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어제보다도 기온이 1-2도 가량 더 낮아졌고요,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데요.
출근길에는 저처럼 머플러 하나정도 두르시면서 좀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1> 하지만 낮이되면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21도, 대구는 23도까지 올라 다시 20도를 조금 웃돌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는데요.
그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10도 안팎으로 차이가 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도> 오늘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동안 화창한 가을하늘 만끽하실 수 있겠는데요.
<현재> 현재 서울은 9도, 청주는 7도 등 대부분 10도 안팎입니다.
<최고> 한낮에는 서울이 21도, 전주와 광주 22도 선으로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주간> 당분간은 별다른 비소식은 없고요,
주말동안 낮기온도 20도 웃돌며 평년과 비슷하겠는데요.
다음 주 중반쯤에는 다시한번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