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시신이 크게 훼손돼 사망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상자들은 원당 중공업의 협력업체인 민주이엔지 소속 근로자들로, 블록을 조립하기 위해 선박 안으로 진입해 용접 작업 등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119는 "사고 당시 가스냄새가 났다"는 부상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LPG 가스 누출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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