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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박기'식 건물 임차인 구속

기사입력 2006-09-14 12:02 l 최종수정 2006-09-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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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보상을 노리고 토지매각을 거부하는 일명 '알박기' 방식과 유사하게 건물 임차인이 고의적 퇴거거부를 통해 부당이득을 챙긴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대구지검 형사5부는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에

서 건물을 빌려 섬유공장을 운영한 홍모 씨를 부당이득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2004년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던 모 건설사가 자신이 임차한 공장 땅을 매입하자 공장이전을 지연시킨 뒤 이전비용 명목으로 1억 3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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