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오후 3시 반쯤 충남 태안군 안면읍 미개항 앞바다에서 54살 박 모 씨가 실종된 지 9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5일, 미개항에서 낚싯배를 타고 나갔다가 어선이 암초를 피하려고 급히 방향을 바꾸는 과정에서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태안해경은 조업 중이던 어선의 신고를 받고 박 씨의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어제(3일) 오후 3시 반쯤 충남 태안군 안면읍 미개항 앞바다에서 54살 박 모 씨가 실종된 지 9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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