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저녁 8시쯤 서울 가양동에 있는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지체장애인 58살 최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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