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회사 동료끼리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모 소방설비업체 팀장 48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같은 회사 간부 등 24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의 허위 입원 사실을 알고도 보험 처리를 도와준 혐의로 경기도 파주 모 병원 원장 박 모 씨와 원무과장 등 4명을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7월 17일 경기도 동두천의 한 도로에서
경찰은 이와 함께 경기도 수원에서 불법 자가용 영업을 하면서 고의 교통사고로 모두 15차례에 걸쳐 1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4살 박 모 씨 등 18명도 입건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