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검사 사건'의 피해자 사진유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현직 검사를 소환조사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7일) 오후 5시 40분쯤 피해여성의 사진 파일을 검찰 직원 6명에게 유포한 혐의로 수도권
경찰 조사에서 P 검사는 사건을 모르는 검찰 직원들에게 피해자의 얼굴을 알려주기 위해서 사진을 파일로 만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의미가 없이 사진을 전송했고 사진을 외부로 유출한 적은 없다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