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에선 커피 전문점과 편의점이 많이 늘어난 반면, PC방과 부동산 중개업소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2012년도 서울시 사업체 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커피 전문점 등 비알콜 음료점 20.1%, 체인화 편의점이 18.6% 증가했지만, PC방은 7.2%, 부동산 중개업소는 0.6% 줄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내 전체 사업체 42만 6천여 곳 중 가장 많은 업소는 4만 7천여 곳인 한식당으로 집계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