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외자 유치 실적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외국인 직접투자는 58억 1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41억 1천400만
이는 2008년 64억 6천400만 달러 이후 최대 규모로, 전국 신고액 162억 5천800만 달러의 35.7%에 해당한다고 서울시는 덧붙였습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22억 5천9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싱가포르, 네덜란드, 미국 순으로 투자금액이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