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내일(16일) 오전 8시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발사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9일 나로호 3차 발사 과정에서 나타난 이상현상의 원인분석 결과와 개선 보완 사항, 상단부 종합점검 결과 등을 확인하고, 발사예정시기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러시아 연구진 일부는 지난 주말 국내로 복귀해 발사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측 연구진은 1월 초부터 나로우주센터 현장에서 발사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