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내일(21일)과 모레(22일) 이틀간 국회에서 열립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재산형성 과정과 업무추진비 전용 의혹 등 이동흡 후보자와 관련해 제기된 각종 의혹과 헌법 재판관 당시 이 후보자가 내린 이른바 '친일재산
새누리당은 이 후보자에게 제기되는 각종 의혹이 정치공세와 흠집 내기에 불과하다며, 청문회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견해입니다.
반면 민주통합당 등 야권은 이 후보자의 비리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며 청문회를 열기에 앞서 스스로 자진하여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