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정부가 올해부터 50세 이상 장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71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고용노동부는 마련한 '중견인력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따르면 50세 이상 장년 미취업자를 인턴으로 채용하는 5인 이상 중소기업은 4개월 동안 인건비의 50%, 80만 원 한도 내에서 정부로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근로자에게는 주 40시간 근무와 4대 보험 혜택 등 비교적 안정적인 근로 조건을 보장합니다.
고용부는 올해 신규사업인 이 프로그램으로 8천여 명의 장년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5인 이상 중소기업이나 50세 이상 장년 미취업자는 가까운 지역 고용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