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동두천시는 오늘(4일) 소요산 야구공원주식회사와 박찬호와 함께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야구공원에는 2,0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메인스타디움 등 총 7면의 정규 야구장과 실내 야구연습장, 기숙사와 공연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됩니다.
동두천시 상봉암동 일원 33만㎡ 부지에 들어서는 야구공원은 330억 원이 투입돼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