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6시 6분쯤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모 아파트 현관 앞길에서 16살 오 모 양과 김 모 양 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오
경찰은 "친구인 오양은 고교 중퇴 후 어렵게 지내왔고 동생도 부모님이 이혼하고 나서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김 양 언니의 말을 토대로 이들이 처지를 비관해,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6시 6분쯤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모 아파트 현관 앞길에서 16살 오 모 양과 김 모 양 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