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부터 비…낮 무척 '포근'

<1>금요일 같은 목요일입니다. 내일부터 휴일이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내일 오전까지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늦은 밤 서해안 지방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 내일 새벽에 전국으로 확대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3>포근한 날씨, 오늘까지입니다. 내일 비가 오고 난 뒤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 오늘 낮기온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위성>오늘 새벽부터 중국북부지방에서 강한 황사가 발원하고 있습니다. 이 황사가 대부분 중국 내륙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일 새벽과 오전에 서해안지방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도>오후까지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늦은 밤에는 중부 서해안에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동안 무척 포근합니다. 서울 영상 12도, 광주 18도, 부산 17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내일 비가 온 뒤 기온이 한풀 꺾이면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