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도심에서 난동을 부리고 달아난 뒤 입원한 미군에 대한 방문 조사를 오늘(5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로 연기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5일) 오후 2시 미군 영내 병원에 담당팀장과 조사관 2명, 통역 등 4
경찰은 "미군 측이 왼쪽 어깨에 유탄을 맞은 D 상병이 치료 때문에 출석이 어렵다고 밝혀왔으며, 변호사 선임 문제를 이유로 시간 연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5일) 새벽까지 조사를 받은 A 하사 등 미군 2명은 비비탄 총을 쏘거나 경찰관을 차로 친 사실 등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