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하교시간대에 대형 교통사고를 많이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보행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교통사고 사망 발생 시간대는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가 25.9%로 가장 많았고, 오후 4시에서 6시·정오에서 오후 2시가 뒤를 이었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저학년들에게는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