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이 오늘(8일) 오전 7시 50분쯤 서울 정동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농성장 철거에 나섰습
이 과정에서 철거에 반대하는 쌍용차 조합원 등과 충돌이 벌어졌고 전태일 열사 동생인 전태삼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구청 측은 지난달 27일 농성자들로부터 자진철거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지켜지지 않아 다음날 강제 철거하겠다는 내용의 계고장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서울 중구청이 오늘(8일) 오전 7시 50분쯤 서울 정동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농성장 철거에 나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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