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여학생 성추행 중학교 교사 기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수업 도중 여학생을 성추행 한 혐의로 중학교 교사인 40대 오 모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오 씨는 지난해 서울의 한 중학교에 근무하면서 수업 도중 1학년 여학생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학생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오 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여학생의 등과 허벅지를 만지는 등 총 10회에 걸쳐 학생들을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