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서울대 법대 출신 변호사라고 속여 여성들과 사귀며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30대 정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30대 초
고졸학력인 정씨는 20살 이후 직업을 가진 적이 없지만,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사법시험에 합격한 한 검사 출신 변호사의 신분을 사칭하고, 피해자들 앞에서 법률 용어나 유명 로펌을 언급하는 식으로 의심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서울대 법대 출신 변호사라고 속여 여성들과 사귀며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30대 정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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