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을 귀에 꽂고 있거나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여성만 노려 성추행한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상습적으로 길을 가던 여성을 쫓아가 폭행하고 성추행하고 달아난 26살 이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씨는 특히 범행 장소를 피해자들의 집 앞으로 선택해 집이 노출됐다는 암시를 주고 신고를 막으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있거나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여성만 노려 성추행한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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