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찾은 봄 날씨…주말 더 포근

<1>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살랑이는 바람이 한주간의 스트레스도 날려주는 것 같은데요, 지금 서울은 9.8도, 대구 15도를 넘어서면서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했습니다.
운동이나 산책 즐기셔도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2> 주말인 내일은 봄 나들이 하기 더 없이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낮 기온이 13도까지 올라 무척 따뜻하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그만큼 더 벌어지겠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는 전국에서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활동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내일 햇살도 좋고 따뜻해서 새로 산 봄 옷 꺼내입으셔도 좋겠습니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겉옷 꼭 걸쳐주셔야되고요, 일요일에는 우산 챙겨 나가시기 바랍니다.

<주간> 모레 시작된 비는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에도 포근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