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낮에는 2도에서 5도가량이나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서울도 한낮 9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낮아지겠고요. 내일은 아침 기온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모레까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는 항상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2>한편 서울과 경기 일부,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후까지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작은 불이 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시면 좋겠습니다.
<3>또 오늘 밤부터 내일 늦은 오후 사이에는 영동에 또다시 폭설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동에는 최고 8cm, 경북 북부와 울릉도·독도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