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쌀쌀…영동 한때 비

<1>어제 서울의 낮기온 21도 가까이 올라 따듯했습니다. 평년보다 3도가량 높았는데요. 오늘은 평년보다 낮아서 상대적으로 쌀쌀할 수 있겠습니다. 한낮에 16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당분간은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출근길 하늘은 흐렸지만,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다만, 영동에는 오후에 한두 차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내리는 비의 양이 적어서 활동하시는 데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3>요즘 볕이 좋고 포근해서 벚꽃 구경 많이 다니시죠.
윤중로 만큼이나 유명한 석촌 호수와 워커힐 길도 있고요.
봄의 사색을 즐기기에는 육군사관학교 가는 길을, 밤에 흩날리는 벚꽃 비가 보고 싶다면 북악 스카이웨이를 찾아가보면 좋겠습니다.

<4>오늘은 보이차 추천 드릴까 합니다. 노화방지에 좋고요.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항암에도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