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 등 국정원의 정치개입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을 총괄하는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2차장 검사가 특별수사팀을
특별팀에는 공공형사수사부장과 검사 6명, 수사관 12명이 참여합니다.
검찰은 "국민적 의혹의 대상이 된 국정원 관련 의혹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성역 없이 수사해 한 점의 의혹도 남김없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