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배추로 만든 김치를 국산으로 둔갑시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 독산동 김치공장에서 중국산 배추로 담근 김치를 국산으로 속여 1억 4천만 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로 55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중국산 배추로 만든 김치를 국산으로 둔갑시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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