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어제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종부세 대상자 수와 관련해 "주택부분이 24만2천명, 토지부분이 12만명 정도로 전체 대상자는 36만명에서 37만명 사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상자 7만천명의 5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지난 8월 국세청이 전망한 40만명 이상 보다는 적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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