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8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상ㆍ하원 합동회의 영어 연설은 참석 의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하원 본회의장에서 행한 합동연설에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에 대해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입각한 단호한 입장을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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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는 39차례의 박수가 나왔고, 이 때문에 애초 30분 예정이던 합동 연설은 4분 가량 늘어났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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