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132명의 경찰관이 총 5억천여만원에 상당하는 금품과 향응을 수수해 파면 등의 처분을 받았지만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찰청이 김정권 의원에게 제출한 '비위면집자 및 부패공직자 현황'에 따르면 비
김 의원은 교통위반 운전자에게 만원을 받고 해임된 경찰관도 있는 반면 부하직원으로부터 천700여만원을 받고 정직에 그친 경우도 있어 징계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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