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가 그치고 공기는 더욱 깨끗해졌습니다.
아직 낮은 구름이 머물고 있어 볕도 강하지 않은데요, 비를 머금고 있는 신록들은 더욱 싱그러워졌습니다.
퇴근길 서울 15도, 세종시는 17도에 머물면서 선선하겠습니다.
<2> 주말을 피해 내린 비 덕분에 이번주도 봄 나들이 무리 없겠습니다.
가끔 구름만 지날 뿐 봄볕이 무척 화창하겠는데요,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낮 기온이 다시 서울 2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대구 등 동쪽 지방은 30도 가까이 치솟으면서 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옷차림 가볍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 다음주 월요일엔 기온이 더 오르겠고요, 화요일엔 중북부 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초여름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그 외에는 당분간 비 오는 날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