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기상청장이 지난 9일 오전 11시 40분에 과학기술 부총리에게 핵 실험 장소를 전화로 보고했지만 정부가 묵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김태환 의원은 기상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1차 발
기상청 역시 인공지진이 소관업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지질자원연구원과 과기부에 전화나 구두로 보고만 했을 뿐, 문서를 통한 공식 통보 절차는 밟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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