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전 6시 반쯤 경남 밀양시 삼산교 둑 위에서 소방차가 갑자기 후진해 착륙해있던 산림청 소속 헬기
이 사고로 소방차가 둑 아래로 굴러 전복됐고 헬기는 프로펠러와 조종석 등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소나무 재선충 방재에 나선 헬기에 물을 공급하던 소방차가 장비 조작 중에 갑자기 후진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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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오전 6시 반쯤 경남 밀양시 삼산교 둑 위에서 소방차가 갑자기 후진해 착륙해있던 산림청 소속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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