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가출 여고생을 감금한 채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20살 송 모 씨 등 조직폭력배 5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송 씨 등을 도운 18살 김 모 군 등 고등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북 익산과 대전에 있는 모텔에 가출 청소년 3
특히 이들은 피해 청소년들이 하루 3차례 이상 성매매를 하지 않으면 구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사용한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토대로 성매수 남 750여 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