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 달 6일부터 토요일에도 지하철 1∼8호선 자전거 휴대승차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서울 도시철도 노선 중에 9호선과 신분당선을 제외한 1∼8호선, 중앙선, 공항철도 전 구간에서 토·일요일
현재는 일요일과 공휴일에만 일반 자전거를, 평일과 토요일에는 접이식 자전거만 휴대한 채 승차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일반 승객 불편이 없도록 전동차 개조, 지하철 게이트 개선, 자전거 보관시설 확대 등도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