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개장한 부산지역 4개 해수욕장에 9일 하루 75만 명이 찾았습니다.
모래축제가 열리는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오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리기 시작해 백사장에 펼쳐진 모래 조각을 감상하거나 물놀이를 하며 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모래축제가 개막한 7일 35만 명에 이어 8일 65만 명이 찾는 등 3일간 170만 명이 해운대해수욕장을 방문했습니다.
해운대와 함께 이달 문을 연 광안리, 송정, 송도 해수욕장에도 각각 1만5천∼2만5천여 명의 피서객이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