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검사징계위원회를 열어 사건 관계인으로부터 접대를 받은 광주지검 강 모 검사를 면직처분하는 등 검사 8명의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검사는 지난 2010년 사건 관계인으로부터 향응을 받아 유흥주점과 모텔 등을 드나든 모습이 동영상에 찍히는 등 직무상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면직됐습니다.
또 전주지검 안 모 검사는 지난해 2월부터
이 밖에도 서울중앙지검 소속 이 모 검사는 지난 2월 회식 자리에서 여성 변호사의 몸을 만져 견책 처분들 받는 등 모두 8명의 검사가 면책이나 견책, 감봉 등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