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촉한 혐의로 최기영 민주노동당 사무부총장과 운동권 출신 IT업계 종사자 이진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6일 구속된 장민호씨가
국가정보원과 검찰 등 공안당국에 따르면 최씨는 장씨의 중개로 지난해 8월 중국에서 북측 공작원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늘(2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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