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에서 조업 중인 개성공단 입주업체 16곳에게 앞으로 1년간 최대 4% 범위 안에서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출범위는 한 업체 당 10억 원으로 시금고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농협 등 6개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으면 인천시가 이자를 대신 지급합니다.
인천시는 아울러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산업구조고도화 자금 200억 원도 개성공단 입주업체에게 우선 대출하게 하고 3% 범위 안에서 이자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