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씨가 받은 것으로 전해진 조국 통일상은 북한에서 자주적 평화통일에 기여한 남과 북, 그리고 해외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북한당국이 장 씨의 공로를 인정했다는 의미여서 향후 공안당국의 수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에는 북한 김용순 전 통일전선부장 겸 당중앙위 비서와 송호경 조선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상을 수상했으며, 남한 인사로는 문익환 목사와 임수경 전 전대협대표 등이 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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