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의 서바이벌 경연 방송에 출연 중인 록밴드 멤버가 대마초를 소지한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상습적으로 수백 그램의 대마를 소지한 혐의로 어제(2일) 3인조 록밴드 리더 이 모 씨를 체포해 조
검찰은 이씨가 대마를 피웠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하고 전날 모발 채취를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이 씨의 주거지에 갔다가 현장에서 대마 씨앗 등 수백 그램의 대마를 발견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또 이 씨의 형도 함께 대마를 흡연하는 등 범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