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곳곳 침수·산사태…3명 사망·실종
이틀 동안 경기 중북부와 강원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곳곳이 잠기고 산사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3명이 사망·실종된 가운데, 임진강 하류에서는 홍수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내일 3차 남북 실무회담…난항 예상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를 위한 남북 3차 실무회담이 내일 개성공단에서 열립니다.
북한이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회담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있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 NLL 대화록 내일 열람…이달 말 공개
여야 의원들이 내일 국가기록원을 방문해 NLL 대화록을 열람합니다.
26일까지 대화록을 열람한 뒤 이달 말쯤 대화록 내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조종사 비하' 논란 확산…정식 항의
아시아나기 조종사 이름을 비하한 미국 방송의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이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사고 정보를 충실하게 보내달라며 정식 항의했습니다.
▶ "자산 불려주겠다" 고객돈 20억 꿀꺽
자산을 불리는 변액연금에 가입시켜 주겠다고 속인 뒤 고객 돈 20억 원을 가로챈 보험사 직원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
민사소송도 진행됐는데 법원은 계약서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고객의 책임도 크다며, 보험사에 20%의 과실만 물었습니다.
▶ 20대 목디스크 환자 급증…생활습관 탓
목 디스크 환자가 지속적으로 느는 가운데, 최근에는 20대 젊은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때 잘못된 자세 등 나쁜 생활습관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