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색 난항…'철수 지시' 책임 공방
서울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현장에서 수몰된 근로자 6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사고 전 철수지시가 있었는지를 놓고 원청업체와 하청업체가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 전두환 자택 압류…고가의 미술품 확보
검찰이 오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을 집행하기 위해 서울 연희동 자택 압류에 나서 고가의 그림 등 미술품 190여점을 확보했습니다.
아들 소유의 시공사 등 일가와 관련된 업체 17곳도 압수수색했습니다.
▶ "6·25 사이버 공격도 북한이 한 짓"
청와대 홈페이지를 변조하고 일부 언론사 서버를 파괴한 6·25 사이버 공격은 예상대로 북한의 소행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6개월 이전부터 공격을 준비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모자 납치' 돈 요구한 조선족 검거
경기도 오산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오던 어머니와 7살 아들을 납치한 조선족이 붙잡혔습니다.
아들의 몸값으로 1억 5천만 원을 요구하다 결국 13시간 만에 전주에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 현금서비스 금리가 30%…'소비자만 봉'
일부
금융당국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어 소비자 부담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 무기력·짜증…장마철 우울증 '주의'
장마가 길어지면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무기력증과 의욕 감퇴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