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거꾸로 치는 파도, 이안류를 관광상품화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됐습니다.
4년간 무사고 기록을 이어오던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지난 13일 피서객 1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해운대구도 "이안류의 관광상품화에 대해 충분한 안전성 검토가 더 필요하다"고 밝혀 사실상 사업추진을 보류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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