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을 옮기는 아열대 모기가 제주에서도 서식 중인 것으로 처음 확인됐습니다.
제주의대 이근화 교수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지난
연구팀은 이 모기가 뎅기열 창궐지인 베트남에서 서식하는 흰줄숲모기의 유전자 염기서열과 똑같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뎅기열 모기가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로 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뎅기열을 옮기는 아열대 모기가 제주에서도 서식 중인 것으로 처음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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