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대교 공사현장 사고‘
방화대교 공사 사고현장에 서울 시장 박원순이 직접 방문했습니다.
30일 오후 박 시장은 서울시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토크 콘서트를 하던 중 사고 소식을 접해 오후 2시 29분경 방화대교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박 시장은 굳은 표정으로 “연이은 사고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우선 매몰된 분이 계시기 때문에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모든 대책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30일 오후 1시경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대교 남단 램프 공사현장에서 중장비가 무너져 인부 2명이 사망하고 1명은 심한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박지은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