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진 속초지역에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24m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가옥 지붕과 간판 등 시설물이 날아가고 가로등과 가로수가 부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
속초기상대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를 기해 강풍경보가 내려진 속초지역에 밤새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24m를 기록하는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이에 따라 교동 재건축 아파트 현장 울타리 패널이 날아가 주변에 주차된 차량 10여대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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